인공지능(AI)이 암 치료를 30일 만에 개발하고, 환자의 생존율까지 예측

인공지능(AI)이 암 치료를 30일 만에 개발하고, 환자의 생존율까지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AI가 유전자데이터와 표적항암제 정보를 통합하여 개인 맞춤형 치료법을 개발하고 예측 모델을 구축한 것이다.

이 연구는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브로드 연구소, 노스웨스턴 대학교 등에서 이끌었다. 연구팀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흑색종, 고환암, 유방암, 폐암 등 6종류 암에 대한 치료법을 30일 만에 개발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또한 2,750명의 환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해 환자의 생존율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었다. 이 모델은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기술은 암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법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치료비용을 절감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