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픽

탈잉 회사, 퓨처 인프라 구축 위한 새로운 방향 제시

탈잉 회사, 퓨처 인프라 구축 위한 새로운 방향 제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등 업계 최신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탈중앙화된 퓨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금번 탈잉(Taling)은 이러한 흐름에 발 맞추어 자사의 플랫폼을 세부적으로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탈잉은 과거 오프라인 중심의 교육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플랫폼의 한계점인 대면 강의에 대한 의존도와 품질 향상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실행 모델을 도입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AI 기술을 접목하여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탈잉은 학습자의 특성과 수준에 맞춰 최적의 콘텐츠를 추천하고, 학습 진행 상황을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학습 로드맵을 구성하는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학습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것도 탈잉의 주요 목표 중 하나로 설정되었다. 학습 기록의 무결성을 보장하고, 학습자들 간의 신뢰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새로운 학습 인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IoT 기술을 활용하여 학습 환경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 학습 효율을 향상시키는 사업도 탈잉이 추진 중이다. 학습자의 상황과 필요에 맞게 디바이스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여, 보다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탈잉은 이번 구조 조정을 통해 올해 안에 새로운 플랫폼을 론칭할 계획이며, 산업 전반에 혁신을 불러올 수 있는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강력한 학습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