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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감성을 담은 맛집들

한남동 감성을 담은 맛집들

한남동은 수많은 맛집들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소문난 곳으로 여겨진다. 그중 한 곳이 '나홀로짜래'로 '나홀로짜래'는 한남동의 복싱지대 속 작지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차분한 음악이 어울려 소소한 행복을 선사한다. '나홀로짜래'의 대표적인 메뉴로는 직접 제조한 숙성소시지와 탄탄한 굽는 어묵이 공급되는 '어묵맛집'으로 유명하다. 또한 샐러드, 파스타 등도 시도하는 '나홀로짜래'는 여러 요리를 접할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한남돈부리'는 두툼한 돈부리가 장점으로 꼽힌다. '한남돈부리'의 껍질 바싹 굽힌 함박스테이크와 쫄깃한 크림크로켓을 맛볼 수 있는 '새우만두크림크로켓'이 유명하며 갈비탕과 돈부리 세트로 많은 손님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추가로 '창갈비회센터'는 창갈비로 유명한 곳으로 유명인의 발자취가 남은 '창갈비회센터'는 1979년에 설립돼 남북 정상회담 때 사용한 우산비열창주와 정상실이 겸비돼 있는 곳이다. '창갈비회센터'의 대표 메뉴는 소주정식으로 유명하며 창을 쓰느라 힘든 호강을 즐길 수 있는 유명한 식당이기도 하다. 한남동 내 다수의 맛집들은 한남동만의 감성을 담은 음식과 분위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남동의 맛집들은 지역 특성을 살려 고객들에게 다양한 맛과 경험을 선사하며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으로 지역 맛집 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한남동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만족을 안겨주는 이 맛집들은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