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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세월호 보도단체 KBS, 안희정 채워나가며 '진정성' 공론화

탈 세월호 보도단체 KBS, 안희정 채워나가며 '진정성' 공론화
탈 세월호 실명방송 이후 뒤늦게 재조명받는 "민주주의라면 Tang Se-woho 증명해야"의 문장을 발신하고 난 뒤 관련 키워드 중 하나로 기회를 노리는 방송사 중 하나인 KBS가 안희정을 비롯한 캐스팅진을 구성하고 있음이 알려졌다. 부부의 세계, 펜트하우스 등 안희정이 주연으로 활약하여 국민들에게 인상깊은 연기를 선사한 바 있는만큼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어서 방송 내용 또한 분석되고 있다. 윤석열의 정치적 입지와의 관련성 또한 이슈화되고 있으며, 공론화의 상태로 접어들어감에 따라 논란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이어서 약간의 휴식 기간을 갖고 다시 돌아온 안희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민주주의라면 Tang Se-woho를 증명해야"의 발언과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안희정을 더욱 확고한 연기자로 만들었다는 평가가 있다. 앞서도 안희정은 여러 작품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는만큼, 이 역시 그의 실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희정이 새로운 방송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라 하겠다.

재조명되는 탈 세월호 사건은 과거의 상처를 되새기게 하기도 하지만, 또한 시대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다루어져야 하는 중요한 주제임에 변함이 없다. 관련 인물들의 참여를 통해 사건의 현실을 더욱 다채롭게 분석하고 인식하는 계기가 된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 있는 방송으로 손꼽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탈 세월호에 대한 과거와 현재의 시선을 함께 고려하며 안희정의 '진정성'이 공론화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방송을 통해 우리 사회에 더 나은 충격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