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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 뉴스 - MBTI 성격 유형에 따라 업무 효율 향상 방안 연구

타임즈 뉴스 - MBTI 성격 유형에 따라 업무 효율 향상 방안 연구

MBTI(Meyers-Briggs Type Indicator) 성격 유형에 따라 업무 수행 효율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화제다. 최근 한 연구팀이 MBTI를 기반으로 한 성격 유형에 따라 다양한 직무 특성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센서형(S)과 직관형(N) 인데 두 성격 유형에 따라 업무 접근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다. 센서형 유형은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업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직관형 유형은 미래 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사고형(T)과 감정형(F) 인데 업무 처리 방식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사고형 유형은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업무 접근을 선호하는 반면, 감정형 유형은 타인과의 협력을 중요시하고 사람 중심적인 업무를 선호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각 MBTI 유형에 따라 업무 스타일이 상이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팀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업무 분야에 따라 유능한 인재를 배치하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MBTI 성격 유형을 고려한 업무 환경 조성이 효율적인 업무 수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